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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2026.10.30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안녕하세요, 트레져러입니다.

같은 피투자사에 가치가 세 개 매겨진다면 어떨까요?

하우스가 직접 평가한 가치, 외부 회계기관이 평가한 가치, 그리고 LP가 자체 기준으로 다시 평가한 가치까지.

올해 연말에는 많은 VC가 실제로 이런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평가액이 조금씩 다른 것 자체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더 어려운 질문은 그다음입니다.

“왜 숫자가 다른가요?”

이 질문에 기준과 근거를 바로 설명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2월, 모태펀드 GP의 평가 업무가 달라집니다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출처: 인베스트조선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자펀드를 운용하는 GP에게 매년 12월 외부기관을 통한 공정가치 평가를 실시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당초 연 2회 평가가 검토됐지만, 비용과 실무 부담을 고려해 12월 연 1회로 조정됐습니다.

올해 6월 평가는 기존처럼 각 하우스의 자체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결국 같은 해 안에서도 ​하우스 자체 평가와 외부기관 평가가 서로 다른 기준과 시점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두 숫자가 다르게 나오면 GP에게는 또 하나의 일이 생깁니다.

왜 숫자가 달라졌는지 설명하는 일입니다.


같은 회사인데 왜 평가액은 달라질까요?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출처: Search Engine Journals

비상장기업은 시장에서 매일 거래되는 주가가 없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이용해 가치를 추정합니다.

그중 하나가 비슷한 상장회사의 가치를 참고하는 유사상장회사 비교 방식입니다.

그런데 같은 회사를 평가하더라도, 어떤 기업을 비교 대상으로 골랐는지,

어느 시점의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어떤 가정을 적용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교기업의 주가는 움직이고, 실적은 분기마다 바뀌며, 증권신고서와 공시도 새롭게 나오거나 정정됩니다.

즉 숫자가 달라지는 것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숫자가 어떤 기준과 어떤 시점의 자료에서 나왔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입니다.


진짜 어려운 건 숫자를 만드는 것보다 다시 설명하는 일입니다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출처: CIO
  • 지난 평가에서 어떤 비교기업을 사용했는지
  • 왜 그 회사를 선택했는지
  • 어느 날짜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는지
  • 어떤 공시와 자료를 참고했는지

이 정보가 담당자의 엑셀이나 개별 문서에 흩어져 있다면 다음 평가 때 다시 처음부터 찾아야 합니다.

담당자가 바뀌거나 몇 달이 지나면 더 어렵습니다.

“지난번에는 왜 이 기업을 비교 대상으로 썼죠?”

“이 숫자는 어느 시점 기준인가요?”

라는 질문이 나오면 과거 파일과 공시를 다시 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더 복잡한 계산보다 지난 평가의 기준과 근거를 다음 평가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체계입니다.


흩어진 평가 자료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VC Portfolio 데모 화면

Treasurer Core에서는 펀드별 투자금액과 현재 평가액, MOIC, 회수 계획, 주요 이슈 등 피투자사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피투자사의 평가액이 달라졌다면, 단순히 현재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과거 평가 자료와 공시, 리서치 자료를 함께 연결해 변화의 배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실적이나 공시가 나온 경우에는 기존 평가와 비교해 어떤 정보가 달라졌고, 어느 시점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기관의 평가액과 하우스의 자체 평가액이 다르게 나왔을 때도,

비교기업이 달랐는지, 기준 시점이 달랐는지, 어떤 가정이나 시장 데이터에서 차이가 발생했는지

를 기존 자료와 연결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가액을 똑같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 다른 숫자가 나왔는지를 근거와 함께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평가가 다음 평가의 출발점이 되도록

공정가치 평가는 한 번으로 끝나는 업무가 아닙니다.

피투자사의 실적과 시장 환경은 계속 바뀌고, 새로운 투자나 상장처럼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도

이어집니다.

그때마다 과거 파일을 다시 찾고 기준을 새로 세운다면 같은 업무가 반복됩니다.

반대로 지난 평가에서 사용한 비교기업과 기준, 데이터 시점과 근거가 한 흐름 안에 남아 있다면 다음 평가는 그

지점에서 바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VC 연말 평가, 숫자 뒤의 근거를 읽는 법

Treasurer Core는 투자 현황부터 평가 근거와 관련 자료까지 연결해, 반복되는 VC 리서치와 평가 업무를 이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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